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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일 금리 스프레드 확대 관측에 102엔대 전반 상승

FX분석팀 on 08/09/2016 - 09:45

현지시간 9일 USD/JPY 환율은 국제 유가 상승과 미·일 금리차 확대 관측에 따라 1102엔대 전반으로 소폭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전일 오후 5시 대비 0.06엔 상승한 102.37엔을 기록했다.

엔 매도와 달러 매수가 선행하는 가운데 이익 확정을 목적으로 하는 엔 매수도 들어와 아직은 낙폭을 한정하고 있다.

오전 8시41분 시점에는 USD/JPY 환율이 0.04엔, 0.03% 상승한 102.3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전일보다 0.45엔 상승한 102.5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8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주말 대비 0.60엔 상승한 102.50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가 연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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