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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금리상승에 110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4/05/2017 - 09:22

현지시간 5일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인상과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가의 리스크 선호 심리가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에 110엔대 후반으로 반등해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10.81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32엔 상승했다.

미국 시장의 영향으로 엔 매도와 달러 매수가 선행했다. 국제 유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51달러대 전반으로 상승, 1개월 만에 고가를 기록한 것도 달러 매수를 자극했다.

장 초반 북한이 다시 미사일 1발을 한국의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나 이번에는 지정학 리스크를 경계한 엔 매수로 이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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