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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다시 108엔대 전반으로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5/12/2016 - 09:42

현지시간 12일 고공행진이 주춤하던 일본 엔화 환율이 재차 108엔대 전반으로 오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12일 오전 8시30분 시점에 108.40엔으로 전일 오후 5시보다 0.23엔 하락(엔화 강세)해 시작했다.

USD/JPY 환율은 오전 9시28분 시점에는 0.32엔, 0.29% 하락한 108.29엔으로 거래됐다.

11일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투자가의 리스크 선호가 후퇴해 ‘저 리스크 통화’인 엔을 사고 달러를 파는 움직임이 선행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전장 대비 0.90엔 하락한 108.50엔으로 출발했다.

앞서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3거래일 만에 반락해 10일보다 0.85엔 하락한 108.45엔으로 폐장했다.

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서는 반락했다. 오전 9시28분 시점에 EUR/JPY 환율은 123.77엔으로 전일 대비 0.06엔 상승했다.

달러에 대한 유로 환율은 반등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28분 시점에 EUR/USD 환율은 1.1431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41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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