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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뉴욕증시+국제유가 상승 여파에 101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8/04/2016 - 08:55

현지시간 4일 USD/JPY 환율은 뉴욕 증시와 국제 유가가 상승한 여파로 101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오전 8시30분 시점에 101.28엔으로 전일 오후 5시보다 0.21엔 상승했다.

뉴욕 증시와 원유 선물가 강세로 운용 리스크를 피할 목적의 매수 압력이 후퇴했다. 이익 확정 등을 위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USD/JPY 환율은 오전 8시54분 시점에는 0.27엔, 0.26% 상승한 101.32엔을 기록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전일보다 0.30엔 상승한 101.35엔으로 시작했다.

앞서 3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2일에 비해 0.35엔 상승한 101.30엔으로 폐장했다.

뉴욕 증시의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함에 따라 저금리로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엔은 매도 우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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