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FDA 혈장치료제 승인 소식에 105엔대 후반으로 상승

25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혈장 치료법을 인가하면서 코로나19 대책이 진전해 경기회복이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05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엔 오른 105.98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FDA가 전날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자의 혈장을 환자에 투여하는 치료법의 긴급사용 허가를 냈다.

미국 정부가 10월 영국 아스트로제네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인가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달러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