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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ECB 추가완화 영향으로 104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2/11/2020 - 08:11

1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대로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하면서 104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5엔 하락한 104.2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ECB 조치에 단기적으로 유로를 달러 등 주요통화에 대해 매도하던 투자자들이 환매수하면서 진행한 달러 약세가 엔화에도 파급하고 있다.

전날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떨어진 것도 미일 금리차를 축소해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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