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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151엔 상향 돌파.. “BOJ 실망감에 엔화 투매 양상”

FX분석팀 on 11/01/2023 - 08:43

31일(현지시간) 뉴욕환시에서 엔화 가치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BOJ)가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일부 조정했지만,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다.

USD?JPY 환율은 150엔에 이어 151엔선도 위로 뚫는 등 엔화가 투매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잔중 전장 뉴욕 가격인 149.065엔보다 1.25% 상승한 150.926엔 수준에서 거래됐다.

EUR/USD 환율은 1.062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6170달러보다 0.06%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6.120보다 0.17% 상승한 106.297을 기록했다.

글로즈 브러더스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로버트 알스터는 엔화 가치가 하락했다면서 이는 시장이 더 많은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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