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트럼프 다음 타깃은 ‘일본’ 가능성에 110엔대 중반으로 하락
7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일본과 미국 간 통상마찰에 대한 경계감이 불거지면서 110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74엔 하락한 110.57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칼럼니스트가 일본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에 다음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엔화가 달러화와 유로화에 급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