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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코로나 재유행에 103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1/19/2020 - 08:50

19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경기회복 지체 우려로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103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4엔 내린 103.8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에선 올봄 코로나19 제1파 진원지인 동부 뉴욕주에서 감염이 다시 확산함에 따라 학교를 폐쇄하고 자택수업 하도록 했다.

이동제한이 강화하면서 경기에 하방압력을 가한다는 경계감이 엔 매수를 부추기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부양을 위해 조기에 추가완화에 나선다는 관측과 중국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을 배경으로 위안화 시세가 2년5개월 만에 최고치에 도달한 것도 달러 매수, 엔 매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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