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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중국 2분기 성장률 부진 여파로 107엔대 후반으로 반락

FX분석팀 on 07/16/2019 - 09:16

1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6.2% 증가로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세계 경기의 둔화 우려를 자극하면서 107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5엔 가량 하락한 107.89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재료 부족에 소폭 변동으로 시종한 흐름을 이어받고 있다. 다만, 이날 나오는 미국 소매매출액과 산업생산 지표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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