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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인플레+코로나 확산 우려에 110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7/22/2021 - 09:01

2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110엔대 전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05엔 하락한 110.24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뉴욕 증시 강세에도 달러 매수가 주춤하면서 엔화에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저리스크 통화인 엔 매도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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