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이익 확정 및 지분정리 성 달러 매도세로 108엔대 후반으로 반락
9일(현지시간)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6엔 하락한 108.80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엔 매도/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였으며 전날 뉴욕증시 강세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또한, 미 장기금리가 1주일 만에 고수준을 기록한 것도 미-일 금리차 축소 관측을 후퇴시키면서 엔 매도/달러 매수를 유인했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 종료 관측이 부상함에 따라 달러 추가 상승을 다소 제한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