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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유럽부흥기금 창설 합의에 106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7/22/2020 - 09:06

2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부흥기금을 창설하기로 합의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106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5엔 하락한 106.87달러 근처에서 거래됐다.

리스크 회피 때 유동성 확보를 위해 사들이는 달러는 유로 등 주요통화에 대해 크게 내리면서 엔에도 달러 매도로 파급하고 있다.

EU 정상은 전날 7,500억 유로의 부흥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흥기금이 가동하면 유럽경기 약세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외환시장에서 유로가 달러에 대해서 1년반 만에 고가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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