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USD/JPY,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113엔대 전반으로 하락

USD/JPY,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에 113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2/03/2021 - 08:12

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을 비롯한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안전 통화인 엔에 매수가 선행하며 113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엔 하락한 113.08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에서 1일 캘리포니아에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생긴 이래 2일에는 중서부 미네소타주, 서부 콜로라도주에서 1명씩, 동부 뉴욕주에선 5명이 발병했다.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속출하면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