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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10년물 금리 상승 여파에 109엔대 중반으로 급등

FX분석팀 on 05/09/2018 - 08:59

9일(현지시간)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 여파로 전장 대비 0.43엔(0.39%) 상승한 109.55엔을 기록했다.

미 10년 만기 국채수익류이 다시 한 번 3% 선을 넘어설 조짐을 보이면서 USD/JPY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미10년물 국채수익률은 아시아 장에서 2.999%까지 올랐다.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 선언으로 약세를 보였던 USD/JPY 환율은 미 국채수익률 함께 상승 반전한 뒤 가파른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국제 유가 반등으로 물가 급등 우려가 가중된 점도 이날 USD/JPY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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