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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핵협정 탈퇴에도 안전자산인 엔화 강세 힘들 것

FX분석팀 on 05/09/2018 - 09:05

일본 SMBC신탁은행의 니노미야 게이코 FX 마켓 애널리스트는 9일 중동 불확실성은 엔화 매수를 부르는 요인이지만, 미 증시 변동성 지수(VIX)가 현재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엔화 상승세가 가속화할만한 분위기는 아니라고 말했다.

니노미야 애널리스트는 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엔화 강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니노미야 애널리스트는 반면 미국의 경제 기초체력이 양호하다는 점에서 달러 약세가 진행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니노미야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1~3월 성장률은 둔화했지만, 감세 영향으로 4~6월 이후에는 연율 3%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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