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USD/JPY, 미-중 통상마찰 우려 속 110엔대 전반으로 반락

USD/JPY, 미-중 통상마찰 우려 속 110엔대 전반으로 반락

FX분석팀 on 06/14/2018 - 09:52

1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인 엔 매수가 우세를 보임에 따라 110엔대 전반으로 반락(엔화 가치 반등)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4엔 오른 110.20엔 수준에서 거래됐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FOMC)를 통한 2018년 금리인상 전망을 연간 4회로 상향했다.

FOMC 성명 발표 직후 USD/JPY 환율은 110.85엔으로 3주 만에 최고치를 찍었지만 이후 미-중 무역마찰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함에 따라 하락세로 반전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