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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하락에 136엔대 중반으로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5/03/2023 - 09:09

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전일 뉴욕증시 약세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장기금리가 하락,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136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6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1% 떨어진 136.4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장기금리는 전일 0.15% 떨어진 3.42%까지 밀렸다. 지역은행의 경영파산이 확산한다는 경계감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가 유입했다.

전날 나온 3월 미국 고용통계 조사(JOLTS)에선 구인 건수가 959만건으로 3개월 연속 줄면서 2년 만에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노동수요 완화가 상정 이상으로 진행한 것도 엔 매수,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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