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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44엔대 중반서 보합 출발

FX분석팀 on 07/06/2023 - 09:30

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 상승 등의 영향 속에 144엔대 중반에서 보합세로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보합 수준인 144.4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장기금리가 일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장에 부담을 주었지만 한쪽으로 향하는 거래는 제한적이다.

전날 연방준비제도(Fed)가 공표한 6월13~14일 개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6월 기준금리 인상을 보류했으나 거의 모든 멤버가 2023년 중에 추가로 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사실이 밝혀졌다.

일부는 6월 FOMC에서 25bp 인상에 찬성하거나 그런 제안이 있었다면 동참했을지 모른다고 말해 7월 이래 추가 금리인상 관측을 의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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