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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37엔대 중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5/18/2023 - 09:32

18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137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6엔 오른 137.63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연방정부 부채상한을 둘러싼 협상에 대한 기대가 확산함에 따라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 엔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은 17일 조 바이든 행정부와 오는 21일까지 합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합의에 도달한다는 확신이 있으며 미국은 디폴트를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채상한 문제 타결을 낙관하는 분위기가 퍼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미국채 매도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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