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14엔대 후반으로 상승

4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유럽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114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엔 가까이 오른 114.9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 후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연내 금리인상을 시작한다고 시사하면서 유럽 국채 금리와 미국 장기금리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