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04엔대 전반으로 상승

1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일 금리차 확대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함에 따라 104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9시4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5엔 가량 오른 104.08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12월 미국 고용자 수가 감소하면서 추가 경제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재정출동을 위한 국채발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장기금리를 한층 밀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