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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유럽 금융불안 여파로 131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3/21/2023 - 08:54

2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과 유럽 금융시스템 불안에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131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04엔 하락한 131.33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다만 UBS가 경영난의 크레디 스위스를 인수하면서 경계감 완화로 구미 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에 엔화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UBS의 인수로 인해 유럽 은행위기를 일단 회피할 수 있다는 관측이 퍼졌다.

그러나 매수 때문에 발행한 후순위채 가치가 없어짐에 따라 투자자의 리스크 회피심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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