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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금융긴축 장기화 전망에 148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9/21/2023 - 10:11

2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며 148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17엔 오른 148.32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멤버의 금리전망을 공표함에 따라 금융긴축이 오래간다는 기대가 높아졌다.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연준은 20일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했다. 금리 전망에서는 2023년 말 기준금리를 5.6%로 예상, 0.25% 포인트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후 기자회견에서 적절하다면 금리를 더 올릴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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