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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금리상승에 힘입어 109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11/06/2019 - 07:57

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 서비스업 경기지표 개선과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로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서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109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4엔 가까이 상승한 109.15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시장에서 미국 경기가 완만한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연방준비제도(Fed)가 추가로 금리를 내릴 필요가 없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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