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경기불안 등에 106엔 안팎 대폭 하락 출발 (09:31)

27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경기 선행에 대한 불안과 미중대립 격화 등으로 크게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이날 아시아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92엔 하락한 106.0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달러를 매도하는 투자가가 늘어나는 가운데 엔화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뉴욕 증시가 주말에 약세를 보인 것도 리스크 회피를 위한 엔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