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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기둔화 우려에 114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2/03/2022 - 08:52

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1월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후퇴함에 따라 114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경 뉴욕 전장 대비 0.22% 하락한 114.38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장기금리가 떨어져 미일 금리차가 축소해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유로존 인플레 확대를 배경으로 하는 달러 매도가 엔에 대한 달러 매도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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