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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뉴욕증시 급락 영향으로 106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9/09/2020 - 09:21

9일(현지시간) USD/JPY 환윻은 전일 뉴욕증시 약세 등 세계적인 리스크 회피 흐름으로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106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엔 가까이 하락한 106.02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지 않으면 거액의 손실을 보지 않는다고 발언, 경제 면에서 미중 디커플링을 시사함에 따라 미중대립이 격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엔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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