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뉴질랜드 마이너스 기준금리 확신하기 어려운 단계
7일(현지시간) UBS는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내년에 금리를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트리고 시중 은행에 직접 대출하는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결론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UBS는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확률이 높아진 것은 맞다면서도 기정사실로 여길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UBS의 현재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큰 까닭에 마이너스 금리와 은행 직접 대출 정책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UBS는 적어도 2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의 강도와 3분기 반등세를 확인해야 한다며 3분기와 4분기의 실업률 추이도 관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