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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중국 신용등급 ‘A+’로 확인.. 전망은 ‘안정적’

FX분석팀 on 09/30/2019 - 11:42

30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S&P가 중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로, 단기 신용등급을 ‘A-1’으로 확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안정적’ 전망은 중국이 평균 이상의 헤드라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유지하고 향후 3~4년간 재정이 개선될 것이라는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정책 변화가 신용 성장을 억제하고 공공투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중국 경제와 금융안정에 대한 리스크는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P는 다만, 향후 수년간 중국 경제의 둔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중 갈등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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