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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미 경기침체 가능성.. 20~25%로 상향 조정

FX분석팀 on 03/28/2019 - 11:42

28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S&P는 글로벌 경제 역풍, 무역 불확실성, 지정학적 우려와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증가 등을 지목하며,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15~20%에서 20~25%로 상향 조정했다.

S&P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폴트 비율은 올해 3.1%로, 이전 예상치인 2.4%보다 상향 조정했다.

미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감세 등의 재정 부양이 사라짐에 따라 2.2%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미국 경제는 2.9% 성장했다.

S&P는 연준의 긴축 정책 보류에 따라 일부 금융여건 지표들은 반등하고 있지만, 반등은 일시적이라며, 무역 불확실성과 함께 어려운 금융 여건 등에 휩싸여 신용 사이클이 돌아설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위험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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