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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Y] 일본 제조업 PMI 부진 등으로 엔화 소폭 약세

FX분석팀 on 09/02/2014 - 03:17

전일(1일) 외환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발 지정학적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일본의 제조업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달러대비 엔화 환율은 약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일본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52.2를 기록하며 앞서 발표된 예비 치이자 전문가 예상 치인 52.4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직전 월 확정치 50.5를 웃도는 것으로 지난 3월 53.9를 기록한 이후 가장 빠른 확장 세를 기록한 것이다.

일본의 제조업 경기는 지난 4월 소비세율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후 4개월 동안 7월을 제외하고 줄곧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일본 경기의 개선 대한 기대감이 신규주문 증가를 이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USD/JPY 환율은 104.15엔으로 갭 상승 출발 한 뒤 소폭 상승한 104.31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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