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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이번 주 FOMC서 75bp 금리인상 전망.. “100bp도 가능”

FX분석팀 on 06/14/2022 - 09:05

13일(현지시간) JP모건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던 것에서 75bp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먼저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조사에 따르면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깜짝 놀랄만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는 명목 중립금리가 더 높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JP모건은 이날 오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FOMC가 75bp의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한 것을 인용하면서 기존의 50bp 가이던스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기준금리가 100bp 인상되는 것도 배제하지 않았다.

JP모건은 이날 WSJ이 예상보다 큰 폭의 75bp 금리 인상으로 시장을 놀라게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을 보면 100bp 인상도 가능하다는 것으로 정말로 시장을 놀라게 할 수 있는 금리인상은 100bp로 이는 사소하지 않은 위험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은 6월 회의 이후에는 연준이 7월과 9월에 기준금리를 50bp씩 인상할 것이며 이후 회의 때마다 25bp 인상으로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연준의 최종 금리는 내년 초 3.25~2.50% 범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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