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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세제안발 인플레 압력.. “긴축 여건 강화”

FX분석팀 on 12/20/2017 - 07:53

현지시간 20일 JP모건자산운용이 미국의 세제개혁안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해 긴축 여건을 강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운용사의 알렉스 드라이덴 글로벌 마켓 전략가는 투자자는 세제안의 파급력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세제안 내용은 최근 수개월 사이에 변했다”며 “법인세 개혁에서 개인 소득세 감면으로 초점이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드라이덴 전략가는 이런 작은 변화가 경제 성장에는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소비자의 주머니에 돈이 더욱 모이게 되고, 미국 경제 성장을 북돋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개인 소비 등이 확대되며 인플레이션 압력도 가중될 수 있다는 게 드라이덴 전략가의 예상이다.

그는 투자자들은 내년 물가 상승 압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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