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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전쟁.. 유럽 통화정책 정상화 늦출 수도

FX분석팀 on 03/01/2022 - 08:06

28일(현지시간) ING은행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은 경제 성장세에 타격을 미치고 인플레이션을 시장 예상보다 장기화할 것이라며 결국 유럽 지역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늦출 수 있다고 전망했다.

ING는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과 물가 급등은 유럽 지역에 특히 큰 타격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스태그플레이션 위협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크다고도 전망했다.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대비 5.1%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ECB) 집행 이사도 이날 온라인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불확실성이 강화됐다면서 ECB가 정책 조정에 완만하고 신중한 조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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