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연준.. 내년 9월과 12월 두 차례 금리인상 전망
3일(현지시간) ING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빨리 테이퍼링을 마치고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ING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종료 뒤 배포한 자료에서 자사의 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을 토대로 연준의 테이퍼링이 내년 1분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그리 멀지 않았다면서 내년 9월과 12월 등 하반기에 2차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ING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할 때 연준이 2022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는 점진적인 금리인상 시나리오를 뒤집을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