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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신종코로나.. 연준 연내 금리 인하할 듯

FX분석팀 on 01/30/2020 - 08:25

29일(현지시간) ING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단시일내 통화정책을 바꾸겠다는 의도를 거의 내비치지 않았지만, 올해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ING는 연준의 현재 통화정책 스탠스가 경제 활동의 지속적인 확장과 강한 고용시장 환경, 대칭적인 2% 목표로 되돌아오는 물가를 지원하는 데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ING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연준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ING는 위험 균형은 여름이 끝나기 전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에 기울어져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적 비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와 같은 시각은 점점 신빙성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ING는 이미 글로벌 성장이 둔화돠고 있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 사태가 터진 것은 중기적으로 미국 경제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ING는 다시 역전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미국 채권 수익률곡선은 바이러스와 경제적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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