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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독일 인플레이션 올해 평균 4.5% 정도.. “연말에도 3% 웃돌 것”

FX분석팀 on 03/02/2022 - 07:22

1일(현지시간) 투자은행 ING는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평균 4.5% 정도로 연말에도 3%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ING는 높은 에너지 가격과 지속적인 가격 전가 효과로 2월 독일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숫자가 높아졌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독일의 2월 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5.1%로 지난 1월의 4.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ING는 앞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독일에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달 동안 완화되기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며, 최근 지정학적 이벤트를 배경으로 독일의 인플레이션은 올해 평균 4.5% 근처, 연말에도 3%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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