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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미-중 1단계 합의.. 글로벌 성장 견인 역부족

FX분석팀 on 10/18/2019 - 09:14

17일(현지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신임 총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기자들에게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2020년까지 이미 부과된 관세와 부과 예정인 관세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0.8%가 축소될 것이라며 그러나 미-중이 부분 합의로 부과 예정이었던 관세를 유예하면 글로벌 GDP는 0.2%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IMF는 단지 상호간 신뢰만 요구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무역 평화이고, 무역이 세계 경제의 엔진이라는 역할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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