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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USD, 올해 1.65달러까지 오를 수도.. 가장 활발한 거래 통화될 것

FX분석팀 on 01/03/2020 - 07:53

2일(현지시간) 마이클 해리스 크립스톤 스트래터직 매크로 창립자는 투자자들이 영국의 장기 잠재력을 재평가하면서 파운드화가 급등할 수 있다며, 파운드가 올해 가장 거래가 활발한 통화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리스는 파운드에 엄청나게 큰 억제된 수요가 있다며, 영국의 미래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파운드화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는 무질서한 브렉시트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선거 이후 사람들이 여전히 하드 브렉시트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파운드가 1.55달러나 혹은 1.75달러까지 오를지는 알지 못하지만, 파운드가 엄청나게 뛸 것이라는 점은 안다며, 다만 큰 폭으로 뛰는 데는 아마 18개월이 걸릴 수도 있고, 24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는 올해 파운드가 1.6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보다 26%가량 높은 수준이다.

해리스는 작년 12월 총선에서 영국 유권자의 상당수가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당을 선택했다며 이는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시사하며 이번 선거가 문제를 잠재웠고, 누구라도 이를 되돌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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