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P/USD, 영국 GDP 부진에 하락
현지시간 22일 GBP/USD 환율은 지난해 4분기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이 하향 수정됨에 따라 한때 1.3856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날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영국의 GDP 수정치는 당초 전분기 0.5% 증가에서 0.4%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전년 대비 성장률도 종전 1.5%에서 1.4%로 하향 조정됐다.
FEXCO 코퍼레이트 페이먼츠는 예상치 못한 GDP 하향 조정이 파운드화 관찰자들한테 현실이 됐다며 갑자기 전일 영국 중앙은행 총재 마크 카니의 매파적인 발언을 불협화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