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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 최근 지표 부진+달러 강세 여파로 파운드화 급락

FX분석팀 on 05/29/2014 - 01:33

전일(28일)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는 최근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영국 경제지표와 미 달러화의 강세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영국 5월 CBI 소매판매는 16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35는 물론, 앞선 4월 수치 30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전날(27일) 영국 4월 BBA 주택대출 신청건수의 부진에 이어 이틀 째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영국 지표는 영국중앙은행(BOE)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화시키며 파운드화 약세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이날 파운드화는 심리적 지지선인 1.675달러 선을 하향 돌파해 장 중 1.6696달러까지 하락하였으며,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GBP/USD는 전 거래일 1.6809달러보다 크게 하락한 1.671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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