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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초저금리 시대 못 돌아가도.. “강한 미 경제 지속”

FX분석팀 on 03/25/2024 - 08:41

24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와 2025년, 2026년 경제 성장률이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경제학자들도 미국 경제 강세가 향후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CNN 비즈니스는 미국 기업의 수익은 견고하고 주식시장은 계속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도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생산성 붐의 한가운데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하지만, 과거의 초저금리 시대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는 견고한 미국 경제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이스트 어드바이저리의 마이크 스코델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장기적으로 더 높은 금리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장기적으로 더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팬데믹 이전보다 더 나은 생산성과 노동력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경제가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장밋빛 전망에도 경제에 예상치 못한 충격이 발생하면 성장이 둔화하고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한 가지 위험은 인플레이션 하락세가 멈출 가능성이다.

홈리치 버그의 스테파니 랭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경기 침체 리스크가 낮아졌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물론 가장 큰 와일드카드는 연준과 시장이 예상하지 못했던 인플레이션 데이터에서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일이 생기면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데 치중하며 금리를 너무 오랫동안 제한적으로 유지해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고 침체로 이어지는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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