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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A, 연말 미 증시.. 코로나 부양책과 백신에 힘입어 랠리 나타낼 것

FX분석팀 on 12/23/2020 - 07:53

22일(현지시간) 투자리서치회사인 CFRA의 샘 스토벌 최고투자전략가 올해 말 미 증시가 코로나19 부양책과 백신 힘으로 랠리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토벌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산타랠리에 익숙하다면서 세계2차대전 이후 4년 중 3년은 산타랠리가 나타났고 올해에도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스토벌 전략가는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은 감염자수가 생겨나고 이로 인한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이는 단기적 와일드카드가 될 수 있지만 현재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새로운 강세시장이 다가오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토벌 전략가에 따르면 산타랠리는 연말 5 거래일과 새해 2 거래일을 일컫는다. 또한 스토벌 전략가는 연초 첫 5거래일에 증시가 통상 강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는 S&P500지수는 1945년 이후 연말에 산타랠리가 나올 경우 다음 해 증시는 10%의 수익률을 냈다면서 만약 연초 5거래일에만 랠리가 나타났을 경우 수익률은 12%였고 연말, 연초 모두 상승이 나올 경우 평균 수익률은 13%였다고 말했다.

스토벌 전략가는 만약 산타 랠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전반적 약세 시장이 나올 수 있다면서 확실한 약세시장을 가리키는것은 아니지만 이럴 경우 72%의 확률로 그 다음해 증시는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런 낙관적인 전망에도 스토벌 전략가는 소형주 종목들에 대해 경고했다.

스토벌 전략가는 러셀2000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보다 34% 위에서 움직이고 있고 약간 앞서가는 것 같다면서 이러한 수치는 역사상 최고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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