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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미 2분기 GDP 크게 후퇴할 전망.. 연율 4% 감소할 듯

FX분석팀 on 03/13/2020 - 08:49

12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분기 미국 경제가 대폭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앤드루 헌터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으로 4% 감소할 것이며, 3분기에도 부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워치는 이 정도로 경제가 위축됐던 시기는 지난 2008~2009년 대침체기였다고 전했다. 당시 미국 GDP 성장률은 2008년 4분기 -8.4%, 2009년 1분기 -4.4%를 기록했다.

CE는 올해 전체 GDP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0.6%로 하향 조정했다.

마켓워치는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이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나 CE의 전망치는 그중 가장 우울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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