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미 12월 무역적자 확대.. 1분기 GDP 끌어내릴 것

6일(현지시간)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미국의 12월 무역적자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앤드루 헌터 이코노미스트는 12월 무역적자가 598억 달러로 10년 만의 최고치까지 확대된 것은 무역 수치가 지난해 4분기 GDP 지표를 끌어내렸다는 점을 확인시킨다면서 또한, 이는 1분기 GDP 지표를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헌터 이코노미스트는 수입의 경우 1분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글로벌 수요가 계속해서 약해지는 가운데 12월 나타난 감소로 수출 증가세는 둔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