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CE, 라가르드 내정에 ECB 추가 완화 가능성 커저

CE, 라가르드 내정에 ECB 추가 완화 가능성 커저

FX분석팀 on 07/03/2019 - 10:03

3일(현지시간) 새 유럽중앙은행 총재(ECB)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내정되면서 ECB가 더욱 완화적인 정책을 펼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앤드루 케닝햄 유럽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오는 9월 단기 정책금리를 -0.40%에서 -0.50%로 10bp 인하하고, 11월부터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월 300억 유로 규모로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후임으로 라가르드 총재가 추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ECB가 수 개월 내 통화완화에 나서리라는 전망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라가르드 총재가 다른 후보들보다 추가 완화를 더 강하게 지지할만한 인사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