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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 호주 4월 고용지표.. 6월 금리인하 여부 좌우

FX분석팀 on 05/15/2019 - 10:26

15일(현지시간) 호주 최대은행인 커먼웰스(CBA)는 호주의 1분기 임금 상승세를 함께 주목해야 한다면서 호주의 4월 고용지표가 6월 금리 인하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했다.

CBA는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달 금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 고용 상황이 결정적인 변수라고 말했다.

CBA는 1분기 임금 보고서는 이날 발표되는데 전기 대비 0.6%, 전년 대비 2.4%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의 실업률과 고용자 수를 보여주는 보고서는 다음 날 공개된다.

CBA는 시장이 RBA의 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38%로 보고 가격에 반영한 상태라면서 고용지표가 부진할 경우 인하 기대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에 연동해 호주달러화 가치도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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