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BOJ 이사, 국채 매입 더뎌진 이유.. 미 금리인상 압력 후퇴 탓

BOJ 이사, 국채 매입 더뎌진 이유.. 미 금리인상 압력 후퇴 탓

FX분석팀 on 06/13/2017 - 09:36

현지시간 13일 아마미야 마사요시 일본은행(BOJ) 이사는 최근 국채 매입매 페이스가 더뎌진 데 대해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압력이 후퇴한 데 따라 매입액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물가 안정의 조기 실현에 가장 적절한 수익률곡선을 유지한다는 방침에 기초해 국채매입 계획을 운영한 결과라는 것이다.

양·질적 완화, 이른바 ‘이차원 완화’의 출구전략에 대해서는 시중은행 초과예치금리 인상 시기와 그 빈도와 정도, 수익률곡선의 형태 등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일괄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일본은행은 국채 이자수입 등의 절반을 목표로 미래 손실에 대비해 충당금을 적립하는 것으로 현 단계에서의 대응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