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시장 마찰 완화 위해 CTRF 활성화
24일(현지시간) 영국중앙은행(BOE)은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마찰을 완화하기 위해 비상 기간물 레포 기구(CTRF)를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CTRF는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앙은행에 담보물을 맡기고 중앙은행에서 현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다.
BOE는 주요 외신에 따르면 BOE는 우선 오는 26일과 4월 2일에 3개월물 기간물 레포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규모는 무한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OE는 또 CTRF는 기존의 레포 운영 기구인 인덱스 롱텀 레포(ILTR) 및 할인대출창구(DWF)와 함께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BOE는 필요하면 CTRF를 추가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